아데나워재단

Konrad Adenauer Foundation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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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독일의 초대 총리를 지낸 아데나워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공익재단.

구분 비영리 공익재단
설립일 1956년
설립목적 아데나워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주요활동/업무 자유·평화·평등을 위한 민주 시민 교육, 올바른 민주주의 정착과 유럽연합의 단합을 위한 협동사업, 정치·경제·종교·사회 등 국제적인 학문 교류 및 연구
소재지 본부 본·베를린
규모 2개 본부와 2개 중앙교육센터, 21개 국내 지부와 120개 해외 사무소

약칭은 KAS이다. 1956년 기독민주교육협회로 발족해 1964년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하였다. 독일의 초대 총리를 지낸 아데나워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정치재단의 성격을 띠고 있다. 부는 본과 베를린 두 곳에 있다. 본부에는 각각의 중앙교육센터가 있고, 특히 베를린 본부에는 재단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행사장 '아카데미'가 개설되어 있다. 독일 국내에만 21개의 교육지부가 있고, 세계 120개국에 해외 사무소를 두고 있다.

주요 사업은 ① 자유·평화·평등을 위한 세계적인 교육사업 ② 올바른 민주주의 정착과 유럽연합(EU)의 단합 도모 ③ 대서양 연안 국가들의 친선과 발전적인 정책을 통한 협동사업 ④ 정치적 흐름 예견과 학문적 기반을 통한 싱크탱크 및 조언기관 역할 ⑤ 국제회의와 학술대회 개최를 통한 사람들의 의사 표명 기회 확대 ⑥ 중서부 유럽과 개발도상국의 인재들을 위한 재정 지원사업 등이다.

그밖에 각종 전시회를 통한 예술가 지망생들의 후원, '아데나워재단 문학상'을 통한 예술 활동 장려, 젊은 저널리스트들을 후원하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 수행, '지방 저널리스트상' 제정 및 수여, 시장경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시장경제상' 수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한국사무소는 1970년대 말에 문을 열었는데, 1980년대에는 비정치적인 분야로 국한해 주로 지역 개발사업에 초점을 두었다. 지금은 법치주의, 민주시민 교육, 지방자치, 언론 자유, 성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과 협력사업에 힘쓰고 있다. 한국사무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漢南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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